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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 진화한 유인원VS퇴보한 인간! 새로운 리부트 시작 BUT 그리운 시저, 영화 및 캐릭터 소개

by Memoryssong27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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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 포스터

 

영화 [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 정보 및 줄거리, 캐릭터 소개

정보

개봉날짜 2024년 5월 8일, 러닝타임 145분, 12세 이상 관람가, 관객수 84만 명 (24.5.26 기준)

 

유인원의 진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거대한 상상력을 불러온 [ 혹성탈출 ] 시리즈의 네 번째 리부트 영화인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가 전편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개봉했습니다. 한국관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던 영화 [ 메이즈러너 ] 시리즈를 제작한 웨스 볼 감독이 맡았으며, 프랑스 작가 피에르 불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입니다. 영화 스토리의 시작이 2017년 개봉했던 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으로부터 수세기가 지난 시점부터인지라 리부터 전작과 연결성 보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

인류의 시대는 끝났고,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제국을 건설한다. 한편,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우연히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와 ‘시저’의 가르침을 듣게 되고 인간과 유인원이 함께 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한 인간 소녀. ‘노아’는 그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등장인물

노아 역 - 오웬 티그 배우

[대표작 : 레슬리에게(2023), 아이 씨 유(2019), 에브리데이(2018) 등 ]

노바,메이 역 - 프레이아 앨런 배우

[대표작 : 넷플릭스 '위쳐- 시리공주' (2021~2023)]

프록시무스 시저 역 - 케빈 듀랜드 배우

[대표작 : 애비게일(2024), 데인저러스 맨(2021), 프라이멀(2019), PMC:더 벙커(2018) 등]

라카 역 - 피터 메이컨 배우

 

영화 [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 히스토리 및 리부트

영화 [혹성탈출]의 원작시리즈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총 5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2001년 영화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팀버튼 감독이 기존 원작과 다른 새로운 해석과 그 시대 현대적인 시간으로 재구성해서 [혹성 탈출]의 리부트 시작을 알렸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혹성탈출] 리부트 영화, 유인원 시저의 캐릭터의 탄생부터 시작, 일대기를 알려준 영화가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입니다. 2014년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7년 [혹성탈출 : 종의 전쟁 ]까지의 리부트 3부작은 지도자 시저 (앤디 서키스 배우) 캐릭터의 일대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의 약물 실험용 침팬지를 시작으로 특출한 지능으로 인간이 새로 개발한 약물을 훔쳐 결국 그 약물로 인해 유인원들의 지능으로 극적으로 향상 시켜 인간과 대립하여 유인원 동족들을 해방시키는 1편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입니다.. 그들만의 군집, 세계를 만들고 살아가는 유인원과, 인류의 생존자들과의 대립, 어려운 공존, 유인원들 안에서의 갈등 등 이야기를 다루며 결국 인간과 유인원의 전쟁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2편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이였습니다. 여전한 인간과 유인원과의 전쟁의 절정을 이야기하며 결국 지도자 시저는 자신이 지켜낸 아들을 비롯한 동족들을 바라보며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맞이하는 3편 [혹성탈출 : 종의 전쟁]입니다.

 

총평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을 시작으로 영화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탄생과 진화 죽음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시저 역할은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캐릭터로 손꼽힐 수 있습니다. 7년 만에 개봉한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는 전작 리부트 3부작 과는 다른 새로운 리부트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라고 애기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첫 오프닝 시작이 많은 유인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도자 시저의 장례식이 치뤄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미 시작부터 그 전작들은 끝나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 후 30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 지도자 시저는 더 이상 유인원의 전설이야기로 된 사실이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작에서도 지도자 시저의 바람이었던 유인원과 인간과의 공존을 이번 영화에서도 중요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져가는 게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혹성탈출]의 시작은 위대한 인간과 미개한 유인원의 시작이었지만, [혹성탈출:새로운 시대]의 시작은 그 반대였습니다. 유인원의 세계에서 인간은 그저 지능이 떨어진 미개한 존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안에서의 메이 라는 캐릭터의 정체, 반전은 긴장감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CG를 애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년만에 나온 영화이기에 CG영상미의 발전된 기술을 영화 스크린을 통해서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4DX로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작 [혹성탈출]시리즈를 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부담없이 보셔도 될만큼 전작과의 이야기 연개성을 없음을 애기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영상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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