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및 등장인물 소개
정보
개봉날짜 2024년 6월 26일, 러닝타임 101분,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핸섬가이즈]는 2010년 작인 캐마다 공포, 코미디 영화인 [터커&데일 VS 이블] 국내 리메이크작입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 2편과 캐릭터 영상으로 개봉 전 예비 관객들의 웃음예약을 만들어 놓은 영화 [핸섬가이즈]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2023)] [남산의 부장(2020)] [내부자들(2015)]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사 작품입니다. 그리고 영화 [남산의 부장(2020)] 이후 두 번째 주연으로 만난 이성민 배우, 이희준 배우의 케미도 너무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현재 롯데 시네마 홈페이지 통해서 개봉 전 시사회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응모 기간 6월 13일(목)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4일(금)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방 등 일정이 다 다르니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통해서 확인 바랍니다.
줄거리 소개
“우리가 뭐 빠지는 게 있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훤칠한데”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 배우)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배우) 현실은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박지환 배우)과 ‘남 순경’(이규형 배우)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 출발 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 뻔한 ‘미나’(공승연 배우)를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왜 다들 우리 집에 와서 죽고 난리야!”
등장인물 소개
재필 역 - 이성민 배우
[대표작: 서울의봄(2023), 대외비(2023), 리멤버(2022), 남산의 부장들(2020) 등]
상구 역 - 이희준 배우
[대표작: 황야(2024/넷플릭스), 오! 문희(2020), 남산의 부장들(2020), 미성년(2019), 마약왕(2018) 등]
미나 역 - 공승연 배우
[대표작: 애타게 찾던 그대(2021), 혼자 사는 사람들(2021) ]
남 순경 역 - 이규형 배우
[대표작: 노량:죽음의 바다(2023), 서울대작전(2022), 스텔라(2022), 디바(2020) 등]
최 소장 역 - 박지환 배우
[대표작: 범죄도시4(2024), 보스(2023), 한산: 용의 출현(2022), 해적:도깨비 깃발(2022) 등]
원작인 영화 [터커&데일 VS 이블(2010)] 소개
2010년 개봉한 영화 [터커&데일 VS 이블] 은 일라이 크레이그 감독이 연출한 미국, 캐나다 합작의 호러 코미디 영화입니다. 일라이 크레이그 감독의 데뷔작으로 각본, 감독 다 맡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년 전 숲에서 캠핑을 하던 학생들이 무차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 명인데 세월이 흘러 캠핑 대학살의 사건이 잊혀갈 무렵 어느 날 대학생 무리가 또다시 이 숲으로 놀러 오게 됩니다.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이들은 지저분하고 험악한 인상의 두 남자, 터커와 데일을 만나게 되고 왠지 모를 공포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밤늦게 까지 술을 마시다 우연히 20년 전 캠핑 대학살 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놀러 온 대학생들은 두려움 느끼게 되고, 터커와 데일은 새 별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밤낚시를 즐기던 중 놀러 온 대학생 무리 중 한 여학생이 물에 빠지자 구해주기 시작하면서 연쇄 살인마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점점 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커지게 되면서 영화는 공포감과 코미디가 공존하며 전개됩니다. 살인마와 전혀 관련조차 없는 터커와 데일은 첫인상에 대한 살인마 오해로 인해 오히려 피해를 보게 됩니다. 오히려 영화 자체는 코미디에 가깝다고 여겨질 정도로 굉장히 유쾌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어영화를 싫어하는 분들은 보기 힘들 수도 있을 정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옵니다. 다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잔인함 공포에 대한 불쾌감 보다 웃겨서 재미있다가 가까운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핸섬가이즈] 기대평
이 영화의 주연인 이성민 배우와 이희준 배우는 영화 [로봇,소리(2016)] [마약왕(2018)] [남산의 부장들(2020)]에 이어 4번째로 같이 출현한 작품입니다. 이미 공개된 포스터만 봐도 두 배우의 비주얼이 정말 역대급 웃음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연으로 나오는 범죄도시의 또 다른 주인공인 박지환 배우와 디즈니플러스의 삼식이 삼촌에서 강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이규형 배우의 등장도 너무 반갑고 전작 이상의 코믹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 저도 고어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 [호스텔(2005)] 을 재미있게 본 이후 한참 고어영화를 찾아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의 원작인 [터커&데일 VS 이블] 도 이후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데 원작에서는 연쇄살인마의 설정을 영화[핸섬가이즈] 에서는 오컬트 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코미디와 오컬트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최근 영화 [파묘(2024)]를 통해서 오컬트무비의 전 국민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여기에 코미디 요소가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개봉 이후 평들이 궁금해집니다.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비주얼 소유자 재필(이성민 배우)과 상구(이희준 배우)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전 재산을 쏟아부어 장만한 새 집에 왔는데, 행복도 잠시 외모의 억울함으로 사건에 휩쓸리게 되고, 거기에 더해서 지하실에 봉인됐던 비밀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의 개봉일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