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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CGV 현충일 특별상영! 개봉20주년! 최고의 한국전쟁영화 소재 영화들! 영화 정보 소개

by Memoryssong27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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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포스터

 

영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정보

개봉날짜 2004년 2월 5일, 러닝타임 148분, 15세 이상 관람가, 관객수 1174만 명

4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41회 대종상 영화제 (촬영상, 미술상, 음향기술상)

2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영화 [은행나무 침대(1996)] [쉬리(1999)] [장수상회(2015)] 연출한 강제규감독의 천만관객 작품으로 개봉 당시 최초의 한국형 전쟁 블록버스터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특히 장동건 배우와 원빈 배우가 영화 안에서 보여준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이하며 4k 리마스터링으로 2024년 6월 6일 현충일에 CGV 단독 특별 상영을 합니다. 

줄거리 소개

풍족하진 않지만 가족들과 열심히 살아가던 형제 ‘진태(장동건 배우)’와 ‘진석(원빈 배우)’. 그러나 1950년 6월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고, 두 형제는 갑작스레 전쟁터로 끌려간다. 낙동강 방어선으로 투입된 두 형제. ‘진태(장동건 배우)’는 동생 ‘진석(원빈 배우)’을 징집해제 시키기 위해 스스로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하지만 ‘진석(원빈 배우)’은 그런 ‘진태(장동건 배우)’를 이해할 수 없다. 두 형제의 갈등은 깊어져만 가고, 잔혹한 운명의 덫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등장인물 소개

이진태 역 - 장동건 배우

[대표작: 보통의 가족(2024/개봉 전), 창궐(2018), 7년의 밤(2018), 브이아이피(2017), 마이웨이(2011) 등]

이진석 역 - 원빈 배우

[대표작: 아저씨(2010), 마더(2009), 우리 형(2004), 킬러들의 수다(2001) ] 

영신 역 - 이은주(故人) 배우

[대표작: 주홍글씨(2004), 안녕! 유에프오(2004), 하늘 정원(2003), 하얀 방(2002), 연애 소설(2002), 번지 점프를 하다(2001) 등]

 

한국전쟁영화 소재로 한 영화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이외에도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여러 작품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영화는 2010년 개봉 한 [포화 속으로(2010)]입니다. 권상우 배우, 최승현 배우, 김승우 배우, 차승원 배우 주연으로 1950년 8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학도병 71명이 포항여중에 배치되어 벌어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두 번째 소개할 영화는 2011년에 개봉 한 [고지전(2011)]입니다. 신하균 배우, 고수 배우 이제훈 배우 주연으로 정전 협상이 진행 중이던 1953년, 동부전선의 해발 351 고지를 배경으로 한국군과 중공군 사이의 치열한 고지 쟁탈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전쟁의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양상을 사실적으로 묘사 한 영화입니다.  세 번째 소개할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한 영화[국제시장]입니다. 황정민 배우, 김윤진 배우 주연으로 주인공 덕수(황정민 배우)가 한국전쟁 중 흥남 철수 작전으로 가족과 헤어진 후, 평생 동안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쟁의 아픔과 그로 인한 가족의 희생을 조명하는 영화입니다. 네 번째 소개할 영화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인천상륙작전]입니다. 이정재 배우, 리암 니슨 배우 주연으로 1950년 인천상륙작전을 중심으로 작전이 성공을 위해 미리 침투한 한국 첩보 부대 활약을 그려내 역사적인 작전의 준비 과정을 스릴 있게 담아낸 영화입니다. 

 

총평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시발점에 해당하는 영화이며, 영화 [실미도(2003)]이은 두 번째 천만관객 돌파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스토리에 모티브가 된 것은 전쟁기념광에 있는 "형제의 상"의 실화와 최승갑 일병의 유품이라고 합니다. "형제의 상"은 실제 형제였던 박규철 소위(형)와 하 전사(동생)의 이야기로 황해도 평산군 신암면출신의 형제는 이북 땅에 소련군정이 들어오면서 형만 월남하고 동생은 남은 상태에서 6.25 전쟁이 터졌고 결국 형은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동생은 조선인민군 육군으로 참전했습니다. 원주시 치악고개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극적으로 만나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합니다. 영화와 달리 실화는 박규철 소위(형)는 동생을 귀순시켜 같은 부대에서 복무했다고 합니다. 2004년 개봉 당시의 한국영화 시도로 보면 최고 수준의 특수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는 건 좋지만 15세 관람가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잔혹한 장면 들고 많았습니다. 실제 감독은 전쟁터의 무서움을 어떻게 하면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개봉 당시 영상이 아닌 4k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서 재 개봉하기 때문에 보다 더 선명한 화질고, 사실적인 영상을 제공해 관객들의 그때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자신은 절대 죽지 않을 거라며, 돌아올 거라며 동생을 계속해서 안심시키던 형을 동생 진태는 6.25 전쟁 이후 50년 만에 발견된 형의 유해 앞에서 슬피 우는 모습은 여전히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명장면입니다. 다시 보아도 감동이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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