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4] 정보 및 줄거리 소개
정보
개봉날짜 2024년 4월 10일, 러닝타임 94분, 전체관람가, 누적관객수 176만 명(24.5.30 기준)
드림웍스의 대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시리즈로 2016년작 [쿵푸팬더3]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쿵푸팬더] 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1편부터 쭉 쿵푸팬더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로 잭 블랙 배우가 4편에서도 맡았으며, 포가 평화의 계곡을 떠나 용의 전사를 역할을 대신할 새로운 후계자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 속에서 악당 카멜레온과 대면하게 되고 과거 악당들을 소환하면서 과거 전작에서의 기억과 추억을 만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소개
오랜만이지!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마침내 컴백! 마침내 내면의 평화… 냉면의 평화… 가 찾아왔다고 믿는 용의 전사 ‘포’ 이젠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이제 용의 전사는 그만둬야 해요?”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성장을 하기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 ‘포’ 하지만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그녀를 막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쿵푸 고수 ‘젠’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포는 가장 강력한 빌런과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고 진정한 변화를 할 수 있을까?
캐릭터 소개 / 목소리
포 - 잭 블랙
[대표작: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쿠파(2023), 쥬만지:넥스트레벨(2019), 구스범스:몬스터의 역습(2018), 구스범스(2015) 등]
핑 - 제임스 홍
[대표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 드로파(2018), 비스트 모드(2017) 등]
마스터 시푸 - 더스틴 호프먼
[대표작: 보이콰이어(2020), 아메리칸 셰프(2015), 졸업(1988) 등]
리 샨 - 브라이언 크랜스턴
[대표작: 아가일(2024), 애스터로이드 시티(2023), 업사이드(2019) 등]
젠 - 아콰피나
[대표작: 렌필드(2023),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쥬만지: 넥스트 레벨(2019) 등]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대표작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디즈니, 픽사와 함께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해 왔습니다. 특히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독립적이고 강한 영화를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게 만드는데 대표적인 드림웍스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영화 [슈렉] 시리즈는 못생긴 녹색괴물 슈렉이 피오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슈렉 1(2001)]을 시작으로 [슈렉 2(2004)] [슈렉 3(2007)] [슈렉 포에버(2010)] 총 4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기존 동화캐릭터, 공주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탈피하면서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이야기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영화 [마다가스카] 시리즈로 뉴욕 동물원을 탈출한 사자, 얼룩말, 하마, 기린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마다가르카1(2005)]를 시작으로 [마다가스카2(2008)] [마다가스카3(2012)] 총 3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세 번째, 이 글에서도 소개되는 영화 [쿵푸팬더] 시리즈는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는 팬더 포가 쿵푸 마스터가 되는 모험과 여정을 담는 이야기 [쿵푸팬더1(2008)] 시작으로 [쿵푸팬더2(2011)] [쿵푸팬더3(2016)] [쿵푸팬더4(2024)] 총 4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총평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국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이 넘으면서 202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영화 [쿵푸팬더] 시리즈는 [쿵푸팬더3(2016)] 이후 8년 만에 개봉하는 후속 편이라 쿵푸팬더 마니아 팬들은 더 기다림과 기대가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영화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한 새로운 빌러 카멜레온과 맞서 싸우는 포와 젠에 관한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한 탓인지 영화 전개스토리에 대한 실망감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영화 [쿵푸팬더4]를 보는 내내 전작 3편과는 뭔가 다른 결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 [쿵푸팬더] 메인 캐릭터인 포 가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찾아 나선다는 것 자체가 아, 이제 내가 아는 쿵푸팬더 영화는 이제 끝인 건가 싶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포 다음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무적의 5인방(타이그리스, 몽키, 크레인, 바이퍼, 맨티스) 캐릭터들 영화 끝부분에 등장하면서 초반부터 기다리던 기대했던 마음에 실망감을 조금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쿵푸팬더]가 가지고 있는 액션과 포의 힘은 여전히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전작의 빌런들의 능력을 복사에 포와 대결하는 카멜레온의 캐릭터도 흥미로웠고, 포를 걱정하는 거위,팬더 아빠들의 부성애 또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다음 드림웍스의 새로운 시리즈가 탄생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새로 나올 시리즈 영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