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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애비게일 ] 꼬마뱀파이어의 잔인함! 기대이상 B급호러영화!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뱀파이어영화 히스토리

by Memoryssong27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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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비게일] 포스터

 

 

영화 [ 애비게일 ] 정보,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정보

개봉날짜 2024년 5월 15일, 러닝타임 109분, 청소년 관람불가, 누적 관객수 1.2만 명(24.5.26 기준)

 

1936년 영화 [드라큘라의 딸(감독: 램버트 힐러) ] 을 원작을 현대물로 새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영화 [레디 오어 낫], [스크림], [스크림 6] 등 호러영화 전문 듀오인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감독이 연출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넷플릭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작품에서 소녀 마틸다로 사랑받은 알리샤위어 배우의 주연으로 더 관심을 받고 있었고,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꼬마뱀파이어 등장에 호기심을 가득 주고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

발레리나 뱀파이어 호러의 신세계가 찾아온다! 살기 위해서 24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하라! 오직 돈을 위해서 업계 최고들로만 모인 납치범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부의 딸이자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을 납치하고, 24시간 동안 저택에서 그녀를 감시하고 거액의 돈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은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오히려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그녀의 장난감과 먹이가 되었다. 납치범들은 이제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등장인물 소개

애비게일 역 - 알리샤 위어 배우

[대표작 : 넷플릭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2022) ]

조이 역 - 멜리사 바레라 배우

[대표작 : 스크림6(2023), 인 더 하이츠(2021) 등]

새미 역 - 캐스린 뉴턴 배우

[대표작 : 리사 프랑켄슈타인(2024),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2023), 명탐정 피카츄(2019) 등]

프랭크 역 - 댄 스티븐스 배우

[대표작 : 고질라X콩:뉴 앰파이어(2024), 아임 유어 맨(2021), 콜 오브 와이드(2020) 등]

피터 역 - 케빈 듀랜드 배우

[대표작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2024), 데인저러스 맨(2021), 프라이멀(2019), PMC:더 벙커(2018) 등]

 

 

뱀파이어 영화 히스토리

공포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중 꾸준하게 사랑받는 캐릭터 중에 하나가 뱀파이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1931년 작인 영화 [드라큘라]를 시작으로 고전, 현대 공포영화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 배우, 브래드 피트 배우 주연작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는 앤 라이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두 매력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으로 뱀파이어가 무조건 공포의 존재만이 아니라 매력적이고 사랑할 수도 있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영화 [블레이드 (1998)]는 반인간,반뱀파이어의 삶을 살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이 시리즈는 총 3편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케이트 베킨세일 배우 주연이 영화 [언더월드(2003)] 시리즈는 총 5편까지 제작되어 사랑받았습니다. 가장 많이 사랑받은 뱀파이어 영화는 단연 영화 [트와일라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크리스틴스튜어트 배우, 로버트 패틴슨 배우 주연으로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이야기를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 낸 영화입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5편의 시리즈가 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뱀파이어라는 하나의 존재를 그저 사람을 해하는 공포의 존재가 아닌 여러 의미와 상징과 캐릭터의 다양성으로 접근하여 지금까지도 다양한 이야기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총평

예고편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본 영화 [애비게일]은 기대없이 본 저에게 아드레날린을 남겨준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예고편을 통해서도 관람 전부터 애비게일의 정체에 대한 단서를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게 저를 포함한 영화를 보기 전에 관객들에게 충분한 호기심을 주는 포인트이지 싶습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백조의 호수'의 백조와 흑조를 넘나드는 발레 시퀀스 장면에서 애비게일의 뱀파이어 정체를 암묵적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보는 내내 관객들은 애비게일을 걱정하는 게 아니고 납치범들을 걱정하는 이상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납치범들이 너무 걱정되면서 기대 없이 보기 시작한 영화였는데, 보는 내내 긴장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미디, 판타지 요소도 있으면서 호기심, 재미도 주지면 역시 호러, 고어 스릴러 영화인 것은 확실하다. 온몸 사지 폭발신,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 등등 영화 [쏘우] [호스텔] 등 고어물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확실한 취향저격이 될 것입니다. 꼬마뱀파이어라는 공포 캐릭터 접근이 신선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주연인 알리샤 위어 배우의 반전연기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전작인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티다]에서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마틸다 소녀가 잔혹한 꼬마뱀파이어의 큰 성장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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