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범죄도시 4 ] 정보 및 줄거리
정보
개봉날짜 2024년 4월 24일,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누적관객수 1,079만명 (24.5.23 기준)
[ 범죄도시 4 ]는 한국의 인기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술감독인 허명행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연출 작품입니다. (첫 번째 연출작품은 넷플릭스, 황야) 역대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 배경이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제작이 되었는데, 이번 [ 범죄도시 4 ]는 필리핀 불법 온라인 도박을 소재로 불법 도박 조직의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의 사건들을 통쾌한 액션과 함께 풀어내는 이야기로 제작되었습니다.
등장인물
마석도 역 - 마동석 배우
[대표작 : 황야(2024,넷플리스), 범죄도시 3(2023), 이터널스(2021), 악인전(2019) 등]
백창기 역 - 김무열 배우
[대표작 : 대외비(2023), 정직한 후보 2(2022), 보이스(2021), 악인전(2019) 등]
장이수 역 - 박지환 배우
[대표작 : 범죄도시3(2023), 한산: 용의 출현(2022), 해적: 도깨비 깃발(2022) 등]
장동철 역 - 이동휘 배우
[대표작 : 설계자(2024),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비밀(2023), 극한직업(2019) 등]
줄거리 소개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배우)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배우)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배우).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 배우)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
영화 [범죄도시] 히스토리
마동석 배우가 직접 제작, 기획, 각색, 주연까지 맡은 [범죄도시] 영화는 이제 한국을 대표적인 범죄 액션 시리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 일어난 강력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마동석 배우가 본인과 친분이 있는 형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수십 개의 실제 사건들과 관련된 스토리들을 정리해 영화화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개봉한 범죄도시 1 은 2004년 가리봉동 내 조선족 범죄조직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누적 관객수 688만 명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을 훨씬 뛰어넘는 큰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마동석 배우 상대역으로 윤계상 배우(장첸 역)의 악랄한 악역연기도 큰 인기를 얻으며 범죄도시 시리즈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2년에 개봉한 범죄도시 2는 1편과는 다르게 관람등급을 15세로 내리면서 천만관객 돌파라는 큰 흥행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2022) JTBC 드라마를 통해서 구 씨 역할로 인기가 높아진 손석구 배우의 악역 연기로 더 인기를 얻게 되었고, 필리핀배경으로도 확대를 하면서 좀 더 스케일이 커진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3년에 개봉한 범죄도시 3은 2편과 같이 천만관객 돌파라는 큰 흥행을 거두었다. 전작에서는 형사와 범죄자라는 대립과 사건으로 이루어진 거라면, 3편은 마석도 정의형사와 주성철 비리형사의 대결로 전개됩니다.
총평
[범죄도시 4] 도 전작들 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전작들의 시원한 액션 스타일의 장점을 합친듯한 마동석 배우의 강하고 빠른 액션과 전작들에 나온 악역, 빌런들보다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김무열 배우(백창기 역)의 살인 병기 같은 액션은 정말 폭발적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시리즈가 나올수록 스크린으로 보는 내내 근접액션으로 더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입니다. 그리고 마블리 마동석 배우의 범죄도시 영화 안에서의 유머코드는 이번 4편에서도 깨알 같은 웃음을 선보였습니다. 1편부터 계속 나오고 있는 진실의 방 개그코드는 관객들에게 계속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처음 제작부터 마동석 배우는 8편까지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재 4편까지 나왔는데, 앞으로 이미 고착화된 권선징악형 엄벌주의 이야기로 쭉 스토리나 전개가 이어 진다면 계속 천만관객 이상의 흥행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캐릭터 몰입도, 액션은 범죄도시 1을 넘기지 못하는 것 같다는 평은 시리즈가 쭉 이어지면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범죄도시 시리즈는 새로운 빌런 탄생, 더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 등의 고민들을 마동석 배우와 감독에게 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마동석 표 액션은 이미 많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았고, 마동석 배우는 믿고 범죄도시 영화를 보러 간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