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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역사적 배경, 총평

by Memoryssong27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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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포스터

 

이순신 3부작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및 줄거리 

 

정보

2014 <명량>, 2022 <한산: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입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2023년 12월 20일 개봉했으며, 러닝타임 153분, 누적관객수 457만 명입니다. 

2014 <명량> 최민식배우, 2022 <한산:용의 출현> 박해일 배우 가 이순신장군을 맡아 연기를 했습니다. 2023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윤석 배우가 맡아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까지 강렬하게 연기를 했습니다. 그 외 명나라 도독 역에 정재영 배우, 명나라 등자룡 역에 허준호 배우, 왜군 수장인 시마즈 역에 백윤식 배우가 맡아 연기를 했습니다.

 

 

줄거리 소개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김윤석배우)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배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백윤식배우)의 살마 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역사적 배경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조선의 위대한 장군인 이순신 장군과 그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진왜란 (1592 ~ 1598)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친 일본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입니다. 처음에는 조선과 일본 간 전쟁이었으나, 명나라가 참전하면서 국제 전쟁으로 확산되었고, 나아가 16~17세기 조선,명,왜 삼국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2. 이순신 장군의 활약 및 노량해전의 의미

해군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중 조선해군을 이끄는 사령관으로서 여러 차례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한산도 대첩에서의 승리는 이순신장군의 지략과 조선의 해군들의 우수성을 보여준 큰 전투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전에서 거북선, 화포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일본군을 여러 차례 격파하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으로 이 전투는 조명연합군(조선과 명나라)이 일본군의 철수를 막기 위해 벌인 전투였습니다. 일본 왜군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 이후 철수를 계획하고 있었고, 이를 막기 위해 조명연합군이 공격에 나선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이 노량해전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전투 중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였습니다.

 

영화 총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과 그의 병사들이 겪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는 특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와 그의 희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이순신 장군의 가족애, 그동안의 전투에서 드러내지 못했던 인간적인 고뇌에 대한 드라마틱한 요소를 추가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려는 이순신장군의 큰 의지가 담긴 북소리,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그 북소리의 울림에 대한 여운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노량해전의 격렬한 전투 장면, 이순신 장군의 전략적 지휘, 그리고 그의 인간적인 고뇌와 결단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잘 조화되어 역사적인 사건을 더욱 생동감 있게 재현했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영화 3부작의 마지막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미 알고 있고 스포 되어있는 역사적 사실을 더 공감할 수 있고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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