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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2013)] "설계자"영화와 평행이론, 닮은꼴 영화! 홍콩영화 '천공의 눈' 원작, 영화 정보 및 줄거리,등장인물 소개

by Memoryssong27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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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2013)] 포스터

영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정보

개봉날짜 2013년 7월 3일, 러닝타임 119분, 15세 이상 관람가, 관객수 550만 명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2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조연상

 

"오로지 감시와 미행!,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을 기억하라"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추적 액션영화인 [감시자들]은 홍콩 영화 '천공의 눈(2007)'을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줄거리 소개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 배우)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 배우)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 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배우).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소개

황상준 역 / 경찰청 특수범죄과 감시반장 - 설경구 배우

[대표작: 소년들(2023), 유령(2023),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자산어보(2021), 생일(2019),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

제임스 역  / 은행강도단 행동대장, 범죄의뢰를 기획, 수행하는 최종보스 - 정우성 배우

[대표작: 서울의 봄(2023), 보호자(2023), 헌트(2022),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 짐승들(2020), 증인(2019), 더 킹(2017) 등]

하윤주 역 / 경찰청 특수범죄과 감시반 현장요원 - 한효주 배우

[대표작: 해적:도깨비 깃발(2022), 골든 슬럼버(2018), 해어화(2016), 뷰티 인사이드(2015), 쎄시봉(2015) 등]

이영숙 역 / 경찰청 감시실 전체를 총괄 지휘하는 감시실장 - 진경 배우

[대표작: 소년들(2024), 발신제한(2021),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목격자(2018), 마스터(2016) 등]

다람쥐 역 / 경찰청 감시반 막내 현장요원 - 이준호 배우

[대표작: 기방도령(2019), 협녀, 칼의 기억(2015), 스물(2015) 등]

 

5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와 닮은 꼴, 평행이론 영화

2024년 5월 29일에 개봉하는 강동원 배우 주연 영화 [설계자]는 영화 [감시자들]과 상당이 닮은점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우선 첫번째, 각 영화가 모두 홍콩영화를 원작으로 국내에서 리메이크한 영화라는 점 입니다. 영화 [설계자]는 2009년작 영화 [엑시던트]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했으며, 영화 [감시자들(2013)]은 2007년작 영화 [천공의눈]을 원작으로 리메이크 했습니다. 두번째, 영화 [설계자]의 미리보기, 줄거리 소개에서도 공개되었듯이 영화를 끌고가는 스토리중 하나가 "조작" 이라는 겁니다. 영화 [설계자]에서도 주인공인 영일(강동원 배우)은 청부사건,살인을 위장,조작하는 설계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정안에서 함정에 빠져 해쳐나가는 영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감시자들(2013)] 역시 극중 제임스(정우성 배우)는 구둣방 윗 보스에게 범죄사건을 의뢰받고 시간,날짜,장소,동선 등 모든것을 한치의 오차없이 계획하는 보스 입니다. 영화 [설계자]의 메인 예고편을 보면서 딱 생각이 난 영화가 [감시자들] 이였으며, 극중 영일(강동원 배우)을 보는 순간 제임스(정우성 배우)가 생각이 났습니다. 두 영화 모두 결이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영화 [설계자]를 본 후에 더 디테일한 비교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영화 [감시자들(2013)]은 홍콩영화 [천공의 눈(2007)]을 원작으로 한국에서는 영화 [도둑들(2013)]에서 연기한 홍콩배우 임달화 배우가 주연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 [감시자들(2013)]은 설경구 배우, 정우성 배우를 투톱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한효주 배우의 거의 천재지능에 가까운 기억력과 심리추리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대 배우가 된 이준호 배우, 변요한 배우의 연기 초반 모습도 볼 수 있어 지금 영화를 감상해도 정말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감시자들]은 여러 영화들을 오마주한 듯한 씬들이 많아 보는 내내 반가운 장면들이 많았는데, 제임스(정우성 배우)나 황 반장(설경구 배우)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씬은 영화 [아저씨(2010)]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구둣방에서의 제임스(정우성 배우)와 조직들의 1대 다 격투씬은 영화 [올드보이(2003)]를 연상시켰습니다. 영화 [감시자들(2013)]의 스토리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극 중 제임스(정우성 배우) 캐릭터에 대한 과거 부연설명이 좀 약했다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악역역할을 맡은적이 없었던 정우성 배우의 연기를 잘 감상할 수 있었던 영화 였습니다. 이후 악역인듯 악역아닌듯한 극강의 카타르시스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 [아수라(2016)]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 영화 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으로 정말 빠르게 움직입니다. 화면전개도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면서 내가 극중 감시반 주인공으로 흠뻑 빠져들어 볼 수 있는 한국형 추적 심리 스릴러 영화 [감시자들(2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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